이번에 교육청이 전달받은 면 마스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예산군과 적십자 예산지회의 재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적십자 예산지회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여해 5일간 제작됐다.
임종흔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 응원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후원된 면 마스크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지원 긴급예산을 편성해 개학 전 비대면 전달방식으로 보건·방역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