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저출산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1일 충남도개발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은 군과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읍 주교리에 방치된 (구)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19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까지 신혼부부주택 75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사업부지 제공 및 육아지원시설 등을 건립·운영키로 했다. 충남개발공사는 행복주택 건설, 입주자 모집선정 및 관리운영 등 사업시행 전반 사항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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