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개별 농가에 3300여대의 장비가 대여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태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