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31일 원격수업에 관심이 있는 태안 초등학교 교사 18명과 함께 태안 초등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대응에 따른 개학연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업 결손을 예방하고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기 위하여 원활한 원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과정 운영 자료 공유를 하는 태안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년별 교사 밴드를 개설·운영해 원활한 원격수업을 지원한다.

초등원격수업지원단은 다양한 학습관리시스템(LMS) 원격수업 운영 방법을 교사들과 공유하고 원격수업을 위한 학년별 수업과정, 수업과정을 개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안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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