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환원하는 착한 기업·기관들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이야기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기업들은 쇄신을 거듭하며 구축한 유·무형의 조직체계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각 기업들은 갖고 있는 장점과 특성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전략적이면서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일자리 창출 등 기업·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사회공헌활동이 기업과 기관들의 이미지 개선이라는 본질적인 측면도 있지만 행복나눔을 통한 지역 환원의 일환이라도 봐도 무관하다.

이제 사회공헌은 ‘나눔을 통한 지역환원’이라는 공식을 벗어나, 이제는 ‘지역사회와 호흡 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로써 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을 단순한 ‘선택’이 아닌 ‘책임과 의무’로 판단, 그 범위를 다양하게 넓히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행복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변화의 흐름속에서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올리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공사·공단·기업들을 소개하는 ‘2020 사회공헌 특집’을 기획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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