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전용 실습실(이하 OSS 전용 실습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1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영훈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이의신 정보통신공학부 학부장, 노서영 오픈소스SW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2019년 오픈소스SW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3개의 사업 참여 학과(소프트웨어학과, 정보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에 오픈소스SW를 위한 실습공간인 OSS 전용 실습실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OSS 전용 실습실은 △오픈소스SW 실습 환경 제공 △SW중심대학사업 확산을 위한 행사·프로그램을 진행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서영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은 "이 실습실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SW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SW중심대학사업 수행 동력을 갖추게 됐다”며 “학생들이 오픈소스SW를 쉽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경진대회, 창업 등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는 △오픈소스SW활용 교육 지원 △오픈소스SW개발 프로젝트 지원 및 발굴 △오픈소스SW센터 운영보조원 운영 △오픈소스SW 동아리 지원 △전국 오픈소스SW 개발자 대회 참가 지원 △오픈소스SW 특강 프로그램 △충북지역 오픈소스SW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