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기본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 재배할 콩 정부 보급종자를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대원콩 포함 9품종(대원 291, 대찬 8, 대풍 7, 선유 6, 선풍 0.8, 진풍 10, 청아 13, 태광 23, 풍산나물 32톤)이며, 공급가격은 5kg포대 당 2만 5510원으로 소독·미소독 동일하다.

 신청한 종자는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13일부터 잔량 소진 시까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으로 개별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종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