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소비재 어워드 1등 수상
태양광 분야… 만족도 등 높아

▲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1등 영예를 안았다. 한화큐셀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등 영예를 안았다.

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독일 태양광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로부터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받아온 한화큐셀의 품질과 서비스에 기인한다.

특히 올해 평가 분야는 53개에서 41개로 줄었으나 태양광 분야가 추가됐다. 이는 지난해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4GW에 달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IEC)의 2~3배에 달하는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뛰어난 제품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에서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브랜드를 유럽과 호주에서 각각 7년, 5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 한화큐셀은 2017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강호 축구팀인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해 경기장 전광판·캠카펫 및 벤치 광고, 전용 VIP 관람석 등의 권한을 제공받고 축구게임 FIFA19에서 로고가 노출되는 스포츠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