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동네건강·돌봄 협동조합'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동조합 창업 지원은 지난해 4월 캠코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 및 취약계층 돌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건강리더 △다기능 케어홈 △노인 돌봄 기관 네트워크 등 총 3개 분야에서 창업자를 선정, △인큐베이팅(맞춤형 경영 컨설팅, 아카데미 등) △금융지원 등을 통해 창업자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창업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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