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시 예산 3000만원과 충북원협 3000만원, 롯데마트 5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농산물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1일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마트 전국 119개 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상생 마케팅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오는 2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충주원예농협조합장, 김창용 롯데마트 본부장 및 이은승 과일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충주시 예산 3000만원과 충북원협 3000만원, 롯데마트 5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상생의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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