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1일 “우량기업 유치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제천·단양에 국가 지정 기업 도시 유치, 제천 제3 산업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우수 기업 유치 지원, 남제천 IC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유치 및 지원 제도를 강화,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한 농촌 융·복합 추진을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단지 및 양·한방 융합연구센터, 슬로푸드 교육원 설립 등을 공약했다. 엄 후보는 “시장 재임 때 40여 개 기업 유치 경험을 살려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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