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후보 지역미화활동 참여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단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4월 5일까지 선거 운동원 출퇴근 유세 대신, 지역 미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로고송·율동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와중에서 선거운동이라고 예외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선거 기간 그간의 추진 경과와 공약 등을 SNS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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