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후보 복지분야 공약 발표

▲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는 복지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배 후보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4·15총선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 충주를 만들겠다' 는 복지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종배 후보는 1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급종합병원 유치', '노인복지청 신설',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산부인과 전문병원 유치', '장애인복지관 신축', '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충주신도시, 행복 맞춤 도시 조성' 등 복지 분야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충주를 비롯한 충북 북부권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해, 위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거나 다른 도시에서 진료를 받는 실정"이라면서 "상급 종합병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복지부·교육부·병원 관계자를 만나 협의하는 등 상급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현재 코로나 사태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감염병 위협이 날로 높아지는 실정이라며, '질병관리청 설립 및 상시방역시스템 구축'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 지원 강화를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 △치매센터 건립 △노인회관 건립 △어르신 건강스포츠 이용권을 지급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