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소방서는 1일 오전 소방서장실에서 현장안전점검관 전담인력 배치에 따른 서내 전보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하면서 현장지휘관 보좌, 현장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독립성확보 및 현장안전관리 교육, 대원 장비, 심신상태 확인, 점검지도 등 현장 소방 활동 중 안전관리 지휘·감독에 대한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은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및 학산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현장안전점검관 등 소방현장 일선에서 영동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역할 및 각종 소방 활동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내 전보자는 △대응구조구급과 전상기·여영규·김영수 소방위 △학산119안전센터 김용기 소방교 등이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항상 현장안전에 유의하고, 각자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본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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