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일부터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암병동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 제도는 입원전담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담당교수가 회진을 통해 진료하고 환자 관리는 주치의(전공의)가 담당하는 일반병동의 입원환자 진료방식에 비해 입원전담교수가 병동에 상주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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