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관내 유흥주점 94개 업소에 대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운영업소 29개소에 대해 운영중단 권고와 방역지침 준수 등을 요청했고, 폐문업소 65개소에 대해 영업 재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지도는 내달 5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구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