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대청호 벚꽃길 일원에서 ‘내리지 말고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오동선 벚꽃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동선 벚꽃길에 드라이브 스루로 벚꽃을 즐기게 함으로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황인호 청장은 “확산방지를 위해 내달 5일까지 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 달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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