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도로공사, 해외시장 진출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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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도로공사, 해외시장 진출 위해 손잡았다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0년 03월 31일 19시 4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4월 01일 수요일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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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국내 기업 지원·수주 활성화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해외 철도-도로 복합사업의 공동 발굴 및 대형 민관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해외 철도-도로 복합사업의 공동 발굴 및 대형 민관협력사업(이하 PPP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및 도로부문 수행실적과 경험, 연구개발 등의 역량을 활용해 해외 PPP사업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지원 및 수주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단은 최근 해외 발주처의 철도-도로 복합사업, 수도이전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발주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Team Korea' 공공분야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수주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은 사우디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약 4조원 규모의 킹하마드 코즈웨이 철도-도로 복합 PPP사업으로, 공단은 정부로부터 해외인프라진출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을 받아 4월부터 국내 전문컨설팅 기업들과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철도와 도로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인프라시장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기업의 해외수주를 활성화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