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대원대는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교내 입점 업체들의 3월 한 달 간 임대료를 30~100% 감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개교가 늦어지면서 업체들의 영업 손실이 크다고 판단해 이처럼 결정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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