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5개소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 31일 한국동서발전은 음성군 지역 노인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해 면마스크, 손소독제, 수건 등 코로나19 방역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동서발전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은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방역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 방역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면마스크, 손소독제, 수건 등 방역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방문 노인돌봄 서비스 및 주간 보호지원 센터는 코로나19 방역용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음성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 및 생활용품을 지원해준 한국동서발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한국동서발전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음성행복페이(음성지역화폐) 적극 사용, 취약계층 아동 식사꾸러미 지원 및 코로나19 성금 기탁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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