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3군 통합당 경대수 후보

▲ 경대수
▲ 경대수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 지역구 미래통합당 경대수 예비후보<사진>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31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보도설명실에서 국정공약과 지역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경 후보는 “어르신 권익향상을 위한 노인청 신설,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장애인·독거어르신·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 교육·보육 환경개선, 여성범죄·감염병 불안 없는 안심사회 구축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서, 대중(對中) 3불정책, 한미연합군사훈련 축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등 4대 안보포기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함께 웃는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물류터미널 등 대규모 복합물류단지 조성 △태양광중심 신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유교역사문화자원 복원 발굴을 통한 대표 관광지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농업인 보호 △농촌지역 환경오염 피해 감시활동 강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추진 △승마트레킹 등 농촌관광자원 개발 △권역단위 중대형LPG 저장소 및 도시가스 설치 시 국비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엿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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