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군 여성회관에서 군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1600개의 수제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제 면 마스크 봉사활동은 홍성군 새마을부녀회가 주도하고 여성회관에서 장소와 재봉틀, 충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를 제공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2019년도 수강생 및 2020년 수강 희망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군은 지난 5일간 제작된 1600개의 면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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