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2세부터 만 49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으로, 1인 당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나 보령시청 교육체육과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급자격 및 장애인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르면 4월말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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