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전개… 방역활동 지원·현장점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에 나섰다. 시는 내달 5일까지 집단감염 예방시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캠페인을 전개하고, 방역활동 지원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종교시설 264개소, 실내체육시설 45개소, 유흥시설 63개소, PC방 49개소, 노래연습장 109개소, 학원 및 교습소 166개소, 요양원 22개소, 목욕장업 18개소 등 737개 시설이다. 시는 해당 부서와 실·과·소 직원을 2인 1조로 구성, 점검 기간 동안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한편 운영을 지속할 경우 준수사항이 지켜지고 있는 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손소독제 비치, 소독 실시, 호흡기 증상 여부 점검, 출입자 명단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하게 권고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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