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소문, 허위사실 유포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

박수현 후보 캠프는 30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네거티브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 및 협박 등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 고발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수차례에 걸쳐 수 십장의 엽서가 지속적으로 성당 등으로 배달되어 왔고, 음해성 소문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초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고소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흑색선전을 하는 분들도 국민이자 유권자라는 생각으로  인내를 해왔지만 더 이상 이를 방치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명선거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자들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악의적인 소문이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법적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라며 단호한 대처를 강조했다.

공주=조문현 기자cho711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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