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후 2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를 비롯한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생명연 소속 생명공학자 4명이 연사로 나서며, 코로나를 포함한 바이러스 연구 및 감염병 관련 과학 특강과 질의응답이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주제는 △감염병 길라잡이(류충민 감염병연구센터장 박사) △K-키트, 세계가 놀란 한국의 진단기술(이규선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박사) △병(病)이 약(藥)이 되기까지, 백신의 과학(김두진 감염병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박사) △바이러스! ALL KILL!(이경륜 실험동물자원센터 선임연구원 박사) 총 4가지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특강은 코로나로 전 국민이 과학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연구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소통을 통해 과학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