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한글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습 교재 2종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긴급 지원하는 교재는 도내 6학급 이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92개교에 640부가 제공된다.

지원되는 학습교재 '또바기 한글'은 15회 분량으로 △한글 자음 △문장 익히기 △따라 쓰기 △자·모음 스티커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의뢰한 한글학습 도움자료 '찬찬한글'을 이번 주 중 도내 모든 초교에 2차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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