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영업그룹, 직원 20명 파견

▲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신용보증업무 긴급지원센터’를 개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총괄대표 윤순기)은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내 ‘하나은행 신용보증업무 긴급지원센터’를 개설,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업무처리를 위해 직원 20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파견된 직원들은 30일부터 10일 간 보증재단 직원을 대신해 보증서 발급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대상은 하나은행을 통해 기접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약 3000여건이다.

향후 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위탁보증 협약을 통해 보증재단 방문없이 은행을 통한 상담부터 접수, 대출실행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처리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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