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심리적 상실감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몰에서는 내달 19일까지 '당신의 잃어버린 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프리미엄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에게 '플라워 박스(1SET)'를 증정한다.

또 내달 30일까지 '플라워 박스'를 사은품으로 받은 고객 중 플라워 박스를 사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총 50명의 고객을 선정해 '엘포인트 3000점'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매출 타격을 입은 매장을 돕기 위해 '당일 주문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남승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소비심리를 진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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