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민에게 '충북형 긴급재난 생활비'가 지원된다.

충북도의회는 30일 제380회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과 '2020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생활비를 담은 이번 2회 추경안은 기정 5조 2061억원 대비 428억원이 증액된 5조 2489억원(0.8%↑)이다.

장선배 의장은 "확정된 예산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집행기관에서는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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