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4·15총선 충주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산업·문화·체육·관광 분야공약을 발표했다.

이종배 후보는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부내륙권 첨단신산업도시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1만 5000개 만들어 젊은 지역 인재들이 충주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로 탈바꿈해 연간 500만명이 충주를 찾는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국립충주박물관을 명품박물관으로 조기에 건립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및 대형 콘도 유치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외지사람들을 유입시켜 문화체육관공 인프라 확충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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