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제천 치유의 숲 협약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지역상생 위해 노력키로

▲ 유영화(오른쪽) 재단 이사장과 김창휴 치유의 숲 센터장은 지난 25일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류를 약속했다.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이 손잡고 '한방과 산림'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영화 재단 이사장과 김창휴 치유의 숲 센터장은 지난 25일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류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방 힐링 아카데미 운영 사업의 산림 치유(힐링) 프로그램 이용 △한방 분야 인적 교류 및 프로그램 협력 사업 개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 부스 참가 및 한방바이오 제천몰 구매 활성화 △산림 복지 서비스 활성화와 숲과 자연을 통한 감수성·창의성 증진 및 인적·물적 자원·기술·정보 교류 협력 △양 기관 시설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추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산림 치유(힐링)프로그램을 역점 사업인 제천 한방힐링아카데미 신규 과정에 넣어 운영할 방침이다. 또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은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 부스 참가 및 한방 바이오 제천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유영화 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한방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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