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림 도깨비시장 대표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에서 길게 줄 서 있는 주민들을 보면서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손수 만들게 되었다"며 "마스크를 넉넉하게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꼭 필요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직접 만든 소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