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군서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지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군서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지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방역에는 13명의 회원들이 전원 참가해 인근 농협, 우체국 등을 돌며 방역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군서면의용소방대원들 20명이 참석해 관내 다중이용 시설을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이장 및 의용소방대원들과 관내 유관기관들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가 우리지역에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규태 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매일 관내 방역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군서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주고 있어 방역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