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동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보은군이장협의회는 3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윤식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영거NFC도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