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경제전략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부서로서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워 농가일손 부족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최소한의 열외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도움을 받은 최옥란 씨는 “여자 혼자 농사짓기에 매년 3월 말 즈음이면 일손걱정으로 늘 걱정이 앞섰다”며 “보은군에서 솔선수범해 이렇게 인력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