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30일 오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30일 오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대상자는 심천면에 거주하는 이 모(50·남) 씨로 9남매를 둔 다자녀 저소득가구다. 이들의 주택은 오래되어 열악한 상태였고, 특히 많은 아이들과 살기에 위생상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배선, 배수구 공사를 기초로 싱크대 교체사업을 실시했고, 영동지구협의회 재정을 추가로 지원해 도배 및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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