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Wee센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야간상담 기간에는 온라인심리검사인 U&I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를 진행하고, 개인 및 가족상담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무력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천교육지원청 한만희 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상당수에 이를 것"이라며 "야간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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