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서, 고문서, 고지도 등에 대해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인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학예연구사 4인이 상담해 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발굴된 귀중한 자료는 향후 위탁 보관 또는 디지털화하여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며, 상담 자료에 대한 가격평가는 하지 않는다.
세종, 대전 등 충청권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문헌 상담 신청은 4월 10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30명만 선착순으로 받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