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긴급지원 생계비가 필요한 가정에 지원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학교생활 유지를 위한 ‘SAFE BOX’ 구성에도 사용된다.

 특별모금은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은 기업은행 035-100410-01-833(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 전용계좌로 하면 된다.

 초록우산재단 대전본부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식생활조차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지역민의 따듯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득공제, 기부영수증 발급 등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재단 대전본부로 문의 가능하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