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한데 이어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군대추연합회가 함께 보은대추 300세트,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대추즙, 삼승황토사과방이 150만원 상당의 사과즙,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에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각 단체의 성금 기탁도 줄을 이었다.
보은군새마을금고가 300만원을 시작으로 대한수의사회 보은군분회가 150만원,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이 200만원, 보은군 축산단체협의회가 100만원, 보은주거복지센타가 200만원을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천주교 보은성당에서 500만원, 삼승성당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종교계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보탰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때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어려운 시국에 함께 극복하자는 보은군민의 마음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