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개의 마스크는 관내 5개 중학교를 비롯해 실개천 마을학교, 쫌노는 아이들, 다릿돌,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용학당, 다문화센터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약 500여명의 봉사자들은 3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3주동안 면 마스크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원단을 구입하고 재단, 재봉, 다림질을 반복해 10단계의 과정을 거쳐 한 장 한 장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