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여당과 지역잇는 다리”
박덕흠 “견위수명 각오로 최선”
김연원·최덕찬 후보도 등록완료

▲ 곽상언, 박덕흠, 김연원, 최덕찬
▲ 곽상언, 박덕흠, 김연원, 최덕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4·15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48) 후보는 지난 26일 후보 등록을 했으며 미래통합당 박덕흠(66) 의원은 27일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연원(59·여) 후보와 한나라당 최덕찬(63) 후보도 등록을 완료했다.

곽상언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곽 후보는 “침체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힘 있는 집권 여당과 지역을 잇는 튼튼한 다리가 필요하고 군민과 함께 동남 4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군민의 삶과 맞닿아있는 정책을 펴 군민들의 기존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후보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이 지역 국회의원이다. 박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어려워진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 될 것으로 견위수명(見危授命)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실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동남4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은식·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