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바다에 위험하게 떠 다니는 해상 부유물 발견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에 따르면 “안개가 자주 끼는 농무기에 대형 부유물로 인해 선박 항행가 불가능한 상태를 초래하거나 특히 레저기구, 소형선박의 충돌로 인해 전복, 침몰 등의 치명적 사고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부유 위험물 발견 시 해양경찰이나 지자체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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