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휴카드기금 전달식.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는 지난 27일 태안군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금 3963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3376만원 보다 587만원(17.4%) 증가한 금액이다.

제휴카드기금은 태안군과 NH농협은행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보조금카드와 태안군 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 일정비율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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