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서는 지난해 지방행정혁신 '우수군'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1억 76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무인민원 자동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9개 면에 설치 완료,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은군은 보은등기소 및 11개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자동 발급기를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2종), 공시지가확인원,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대장(4종), 차량(4종), 국민기초수급자증명, 의료급여증명서, 농지원부, 병적증명서(3종), 지방세 세목별과세증명서(17종) 등을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들에게 민원행정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보은군은 민원들이 무인민원자동발급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체교육 및 각종 회의와 직원들의 출장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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