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공적마스크 공급 부족 등에 대비해 23일부터 면 마스크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 제작 메뉴얼을 전직원에게 배포하고 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대민업무가 불가피해 감염 위험이 높은 민원실 직원과 보건 현장직원은 면 마스크 착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또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직원 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출입 시마다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착용에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육가족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정적 교육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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