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안 세라믹' 안병국 대표(왼쪽)가 목원대 권혁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목원대는 실험실 벤처창업 1호 기업인 ‘하이안 세라믹’ 안병국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05년 실습실 창업기업으로 출발한 ‘하이안 세라믹’은 재학생의 장학금 지원과 전문가들의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창업 지원, 도자문화 상품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부분도 도자디자인학과 동문들로 구성됐다. 특히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과정과 인턴제, 장기 취업지원 등의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자기 산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주고 있다.

안병국 대표는 “목원대 실험실 벤처창업 1호 기업인 ‘하이안 세라믹’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