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긴급돌봄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 대응 긴급구호 예방KIT 395개와 손소독제 225개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교육복지 및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가 기증한 1000만원 상당의 예방KIT와 손소독제를 신속 전달한 것이다.

휴대용 손소독제를 비롯해 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예방KIT는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평소 청결하고 건강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물품으로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활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 가능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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