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원금 3억 500만 원 … 25일까지 접수

보은군은 내년도에 지원할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에 지원될 사회단체보조금은 총 3억 5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 등에 지원 근거가 있는 경우와 군이 권장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하지 아니하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지원분야는 군의 주요 시책사업으로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존 등이며, 군민의식 개혁사업은 기초질서 지키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추방, 안보의식고취, 도덕성 회복운동, 친절운동, 건전생활, 청소년상담지도, 지원봉사 등이 해당된다.

또 문화예술사업으로 향토사 연구, 음악, 미술, 문학 등과 기타 군정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지원 범위는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관계법령이나 사회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운영비의 일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각 사회단체로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내년 1월에 사업의 목적, 타당성, 효과 등을 공정하게 검토한 후 보은군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사업계획서, 전년도단체 활동실적, 단체의 구성현황, 기타 심의자료에 필요한 참고사항을 첨부하여 오는 25일까지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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